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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

[맛집 리뷰] 연남동 소이연남 - 고기가 남다른 쌀국수집

by 제이___J 2019.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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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남동 소이연남

색다른 국물, 통통한 고기 "

 

2019.03.12.

 

복덩이가 맛있다며 데려간 소이연남입니다.

대기하는 룰이 되게 잘 잡혀 있는 걸 보니

되게 유명한 곳인것 같아요.

저희는 평일 애매한... 점저시간에 가서

한 2분 대기하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왠지 인스타그램에서 핫할 것 같은 느낌이 물씬!납니다.

캬아~ 창맥주!라니... 왠지 맥주를 먹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잘 참았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뭔가 태국을 가보진 않았지만

로컬 분위기 나는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네요.

(+소이연남은 태국식 쌀국수래요!!)

 

알바생분들 안나오게 촬영해달라는

문구들도 써져있는 걸 보니

여기는 핫하고, 맛집인게 분명합니다. 허허.

 

왼쪽에 이런 저런 뿌려 먹는 재료들 있는데

저는 그냥 먹었습니다.

 

소고기 국수가 가장 메인 메뉴인 듯하여

소고기 국수 두 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9,000원으로 국수류에서 비싼 편...?!

흠흠...

 

주로 오는 손님은 20대로

여자친구분들, 커플이 많이 오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연남동이라 그런 것 같네요!

 

드디어 소고기 국수 대령이요~~!

쌀국수 덕후들 있으신가요?

저는 조금 추워지면 바로 쌀국수, 국수가 그렇게 먹고 싶더라고요.

이번 소이연남의 국수는 또 어떤 맛일지 궁금했습니다.

 

우선 고기 통통한게 아주 남다릅니다.

보통은 얇게 썰어진 소고기인데, 여기는 통통하게 블럭식?으로 썰어져 있어요.

 

그리고 애인이 향이 좀 셀 수 있다고 했는데,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음, 어떤 향이냐면 평소 먹던 쌀국수보다

좀 더 한약재? 느낌나는 달콤한 국물입니다.

진하고 달콤한, 한약재 느낌이 조금 나는 그런 맛!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국물까지 거의 다 먹었습니다.

깔끔한 느낌보다는 깊게 우러나온 맛에

가까웠던 국수였네요.

고기는 통통한 식감에 살살 녹습니다!

가볼 만 했던 연남동 쌀국수집이고,

음... 연남동 갔는데 쌀국수 먹고 싶을 때!

몇 번 더 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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