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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iary

[diary] 2019.04.25 목요일 - 킨텍스 박람회 staff 단기알바, 비오는 날, 생각

by 제이___J 2019.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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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5 목요일

​킨텍스 staff 아르바이트,
​​그냥 생각




엄마께서 차로 데려다주셨다.
차 타고 다니니까
확실히 편하긴 편하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정말 더더욱...!



구름이 예뻐서 찍었다.
미세먼지가 가득해보긴하지만...
그래도 햇빛와 구름은 예뻤다.



내가 참여한 스태프 아르바이트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9 !
조달청 중심으로 개최된 박람회로
각종 기업들의 사무기기, 기계장치,
그리고 관련 교육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일찍 도착했더니 사람이 거의 없었다.
한적한 킨텍스 좀 구경하고...그랬다.




공공업무를 꿈꾸기도 하고
관심이 많은 분야라 유심히 구경하고 다녔다.
공기업, 공무원분들도 참 많이 오셨다.





입구쪽 모습.
빨리 도착해서 괜히 여기저기 구경하고
기웃거리고 그랬다.



박람회 내부모습!

​​



굉장히 넓고 물품도 다양하고 신기했다.
이렇게 큰 박람회는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했고...
이런 식으로 크게하는 전시나 박람회를 좀 많이
참여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맡은 일은 오신 손님들을 안내하고,
물건 정리하고, 질문하시면 대답해드리고...
행사가 원활히 돌아가도록 돕는 staff 역할!
딱 staff 아르바이트였다.





바쁘니까 더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기도하고...!
아르바이트하는 시간 약 8시간 반?이 금방 흘렀다.


공공기관에서 꾸준히 뭔가를 열심히 준비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기업의 재직자분들도
꽤 많이 참석하셔서 괜히 더 궁금하고 흥미롭고 그랬다.


아, 음 예전에 했던 판촉 아르바이트보다는
훨씬 보고 느낄 것도 개인적으로 있었고 몸도 편한 편인 아르바이트였다.
무엇보다도 사람 구경하고 상대하는 걸 좋아하는 내게는 잘 맞는 편의 일인 듯한!
단기알바로 반짝 알뜰하게 돈을 모아놔야겠다.


/

진로 생각도 미래 생각도 하며...
다양한 생각을 했다.
내가 원하는 직무와 직군 그리고 환경에 대해서.
박람회에서 한창 일하는 분들을 계속 보니까
괜히 이런 생각이 더 많이 들었던 것 같다.

가치관과 맞는 일을 하고 싶다,
뜻이 있고 의미가 느껴지는 그런 일을 하고 싶다는...


/


집에 와서는 짬뽕, 짜장면 먹었다.
둘 다 먹은 건 아니고 두 가지 맛을 골고루 먹었다.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괜히 더 맛있었다.

요즘 몸을 꽤 챙기고 있긴 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고
열일(?)했더니 피곤하다:)
얼른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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