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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iary

[diary] 2019.05.02 ~ 09 일상들

by 제이___J 2019.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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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 09
일상





벌써 5월. 화창한 봄.
나이 먹을 수록 꽃들이 더 눈에 들어온다.
이 날은 동생과 저녁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





고기도 먹고, 돼지껍데기도 구워먹고...
돼지껍데기는 그냥 그랬다.
너무 양념맛이 라면스프맛이었다.
이런 저런 가족얘기하고 이야기하고...
노래방가서 놀고 한 날!
대화를 많이 하지 않으면 서로 잘 모른다.
좀 더 대화를 많이 진솔하게 해야겠다고 느꼈다.





( 근데 모바일 티스토리앱으로 쓰고 있는데,
정말 불편하다... 사진 사이 사이에 커서 놓기가 이렇게 어려워서야... 내거가 이상한건지 다른 분들은 대부분 그냥 피씨로 하는 건지 궁금하다. 그래도 업데이트된 게 어디냐...라고 생각하다가도 불편하니까 답답하긴 하다.


티스토리 관계자 여러분... 모바일 앱 환경 좀만 더 개선해주세요ㅠㅠ 그리고 피씨와의 연동 부탁드려요...흑흑... )

다시 일기로 돌아와서...!
망고 어머니께서 사다주셨는데 아주 맛있었다.
늘 대만이 생각나는 노란 망고.





6일에는 서울대입구역 올리브영에 갔다.
애인님이 살 물건 있다고 해서 갔는데,
결국 못 찾았다.
올리브영이라고 다 파는건 아닌가보다.


그나저나 올리브영이 이렇게 물품쪽까지
분야를 넓히고 있는 줄은 몰랐다.
3층까지 있는 올리브영은 처음 가봤는데,
신기해서 찍은 사진.





7일에는 아직까지 집 안에 쌓여있는 물건들을
또 정리했다.
옛날 교과서들 아까워서 못버리고 있었는데,
한 번 훑어보고 이제는 처리하기로 했다.


물건에 대한 애착이 많이 약해진 것 같다.
예전에는 거의 모든 물건을 다 영원히 간직하려고 했는데, 이제는 소중함에 대한 기준이 스스로 나름 정립이 된 것 같기도 하다.


그나저나 언제 이렇게 벌써 세월이 흘렀나~
엊그제같진 않지만 그래도 기억이 생생한 편인데.
신기하다.





언니가 가져다 준 토마토.
초록색이라 별로 맛없지 않을까했지만
예상 외로 굉장히 담백하면서도
맛있었던 토마토!
내가 은근 토마토를 좋아한다.





오늘 어머니께서 해주신 닭날개구이.
엄마와 아빠께서 챙겨주시지 않으면
밥을 제때 잘 먹는 스타일이 아닌데,
이런 습관을 고쳐야겠다고 생각 중이다.


잘 챙겨먹는 것도 참 건강한 습관이다.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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