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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iary27

[diary] 2019.04.21 일요일 - 선유도 데이트 ​2019.04.21 sun 선유도 데이트! ​오늘은 선유도에서 데이트했다 :) 날씨도 좋고, 사람도 적당히 많고 좋았다! ​ 점심은 선유도역 근처 피자스쿨! 포테이토 피자 맛있었다 :) ​ 그리고 선유도 공원 가는 길! 꽃이 예쁘게 피었다. ​ 너무 예쁘다 ! 근처 편의점에서 은박 돗자리도 사서 한강쪽 잔디밭 한 나무 그늘 밑에 깔고 둘이 앉아서 도란 도란 이야기도 하고 그랬다. ​ 노래 틀어놓으려고 블루투스 스피커도 챙겨갔는데, 배터리가 금방 닳아버려서 두 곡 듣고 꺼졌나...그랬다. 슬펐지만... 이런 저런 이야기하느라 바빠서 괜찮았다! 튤립도 환하게 피고 있어서 구경하고 사진찍고 그랬다. 본격 튤립 구경! ​ ​ ​ ​ ​ ​ ​ ​예쁜 튤립도 가득 구경하고~! 돗자리 깔아 놓은 자리를 지켜주고 .. 2019. 4. 22.
[ 일상 ] 노트북 쿨링팬이 고장났다... 어제 열심히 영상 편집할 게 있어서 편집하는데 갑자기 팍!하는 소리가 났다. 잉? 뭐가 떨어졌나, 노트북 안에서 소리난건가 설마? 했는데 점점 노트북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늘 다시 켜보니 쿨링 팬이 고장났다고 뜬다ㅠㅠ 하, 그런데 이번주에는 꼭 이 노트북으로 해야하는 일이 있어서 머리를 굴리다가... 예전에 선물로 받은 미니 책상을 생각해냈다! 침대 위에서 주로 쓰여서 ​베드 트레이라고 불린다. ​ 이렇게 생겼다. 저기 usb선을 노트북에 연결하면 상 밑의 팬이 돌아가며 바람을 일으켜서 열기를 식혀준다. 이거라도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ㅠㅠ ​ 안그래도 노트북 조금씩 느려지고 배터리는 거의 맨날 충전기끼고 살아야해서 노트북 바꿔야 하나 고민중인데... 우선 이번 주는 이걸로 어찌저찌 버텨봐야겠다... 2018. 12. 16.
[ 뮤지컬 ] 지킬앤하이드 보고 오다. - 7년만에 다시 만난 홍지킬 2018/12/12 15:00 지킬앤하이드 _ 샤롯데씨어터 안녕하세요, 다다입니다. 어제는 제가 참 좋아하는 배우 홍광호님이 등장하는 지킬앤하이드를 보고 왔답니다. 예전에 친구와 그런 말을 했었죠. " 지킬앤하이드를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거야..." 저는 고등학생때 처음 친구와 함께 지킬앤하이드를 봤는데요. 그 때 홍광호 배우님에게 푹 빠져서 그 이후로 몇 번이나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볼 때마다 엄청난 성량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죠. 그리고 이번에 오랜만에 ! 애인과 함께 지킬앤하이드를 다시 보러 갔습니다. 샤롯데씨어터는 잠실역 근처에 있습니다. 롯데월드 근처라 그런지 뭔가 롯데 세상같은 느낌이 드는 지역입니다.ㅎㅎ 날이 화창해서 기분이 참 좋았어요. 샤롯데씨어터 지킬앤.. 2018.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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