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하우스 프리미엄 헤어컬러 다크브라운 셀프염색 후기 - 시카염색, 탈색모 덮기 염색

오늘은 셀프 염색 후기입니다! 지난 3개월 정도 탈색도 해보고 애쉬그레이 색도 해보고, 신나게 머리 염색하면서 놀다가 슬슬 차분한 머리색을 가지고 싶어서 구매한 염색약입니다. 올리브영에서 구매했어요. 처음 사보는 염색약인데 다크 브라운 색상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습니다.

 

구성은 간단합니다. 염색약 1,2제, 비닐장갑, 목에 두르는 비닐, 빗과 염색통으로 구성되어있어요. 미장센 썼을 때는 항상 트리트먼트가 있었는데 여기에는 없네요.

 

다크브라운 염색 전

우선 염색 전 사진 보여드릴게요. 탈색도 하고 그 위에 애쉬색도 덮고 난리부르스를 치고 방치해서 뿌염이 시급한 상태죠. 노란 머리도 나쁘지 않았는데, 뿌리염색보다는 이제 그냥 자연 머리 색깔을 갖고 싶어서 다크 브라운으로 덮기로 합니다.

 

염색약 1,2제를 섞은 모습입니다. 저는 머리는 길지 않지만 머리숱이 많은 편이라 저 염색약 거의 다 사용했습니다. 골고루 바르고 나서 3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염색후 모습입니다! 나름 성공적이네요. 탈색했던 부분이 약간 밝게 나온 것 같긴한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색상이 잘 나와줬습니다.

 

제니하우스 염색약은 냄새가 거의 안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두피도 많이 아프지 않았어요. 냄새가 많이 안난다는 것만으로 마음에 드네요. 색상도 잘 나와줘서 마음에 듭니다. 당분간은 머리 염색하지 않을 예정이지만, 또 셀프 염색하고 싶을 땐 재구매의사 있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