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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추천한 집으로 유명한 오복 함흥냉면에 다녀왔습니다. 용산구에 있고, 숙대입구역에서 가깝습니다. 숙대입구역 6번 출구 근처에 있어요. 매장 크기는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메뉴는 간단합니다. 회냉면이 유명하다고 하기에 시켜보았습니다. 혼자 방문했는데, 1인 손님이 꽤 오시더라고요. 혼자 가셔도 자연스러운 그런 분위기입니다.
지금 보니 회냉면에 홍어, 간재미(아르헨티나산)가 들어가나봅니다. 전 그냥 해산물은 다 잘 먹어서 그냥 맛있다고 먹었네요.
내부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거리두기 영향으로 널찍한 간격으로 테이블이 놓여져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에요.
회냉면이 등장했습니다. 얇은 면발이 딱 제 스타일일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듭니다.
딱 기본으로 맛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드는 비주얼입니다. 물냉면도 궁금했는데 회냉면이 유명해서 회냉면으로 시켜봤습니다.
비벼본 모습입니다. 무, 오이, 얇은 면, 적절히 매콤달콤한 소스, 쫄깃쫄깃한 회의 조합이 아주 잘 맞더군요. 홍어 특유의 그 단단한 식감이 잘 느껴졌습니다. 비리거나 화한 맛은 전혀 나지 않았어요. 좋은 식감의 회와 매콤달콤한 냉면의 조합이 아주 마음에 들더라고요.
군더더기없이 딱 맛좋은 그런 맛이었습니다. 음식도 빨리 나오고 마음에 들었네요. 숙대입구역 방문하시면 한번 가보세요. 괜찮은 냉면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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