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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iary/타로 오라클 공부

[리뷰] 텀블벅 - 귀여운 라마마 타로카드!

by 제이___J 2019.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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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다입니다. 며칠 전 텀블벅에서 구매 후원한 라마마 타로 카드를 받았습니다!

예상보다 배송이 늦어져서 ‘오긴 오겠지~’하는 생각으로 여유롭게 기다렸습니다.

라마마 타로는 처음에 페이스북 등 온라인에서 연애운을 봐주는 타로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그 후에 헬로우봇이라는 앱이 생겼고, 앱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타로를 봐주기 시작했지요. 저는 헬로우봇 앱을 통해 주로 일주일 운세, 직업운, 애정운 등을 봤답니다. 은근히 잘 맞는 내용, 따뜻하고 정겨운 말투와 귀여운 캐릭터가 특징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헬로우봇 측에서 라마마 타로 카드를 실물로 만들거라는 소식을 듣고 텀블벅에서 60,000원 어치의 후원을 했습니다. 스프레드 천, 타로 주머니, 라마마 캐릭터 타로, 타로 설명 책, 선물박스가 구성품이었어요. 텀블벅 진행 당시, 스프레드 천 디자인 변경 관련 문제가 있었지만 잘 해결되어서 다행이었어요.

실물 모습 궁금하시죠? 바로 보여드리면서 리뷰 작성해볼게요.



총 구성품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카드가 제일 예쁘긴 합니다. 스티커는 무난무난합니다. 투명 배경이나 좀 더 반짝거리는 재질로 만들었다면 훨씬 예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하얀 종이 선물 박스에 들어있는 구성품들이에요. 이 아이들은 서비스로 오는 아이들이었답니다. 구성품은 무작위로 골라진다고 했어요. 15,000원 상당은 아닌 것 같지만 귀엽고 소소한 재미가 있네요. 양말은 생각보다 도톰했고, 빨간 작은 박스 안에는 성냥이 들어가 있어요.




텀블벅에서 본 디자인은 보라색이었는데, 실물은 네이비로 바뀌었네요. 커버는 성경책 같은 그런 소재입니다. 처음 봉투를 열었을 때 가죽같은 냄새가 물씬 났어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조금 투박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실제 카드 뽑으면서 빨리 빨리 찾아보기에는 편합니다. 노란 부분에 큰 글씨로 써져 있어서 휘리릭 찾기 편하네요. 내용은 한 카드 당 정방향, 역방향 한 페이지씩 한 장입니다. 간단 명료하게 개념 습득하기에 괜찮은 것 같아요. 뒷부분에는 다양한 스프레드 방법이나, 실제 적용 사례 등이 들어가 있어요.




무엇보다 역시 타로가 제일 마음에 드네요. 통도 예쁘고, 카드들도 귀엽고 깔끔하게 잘 나온 것 같아요. 사실 부정적인 내용의 그림들은 타로 카드를 뽑은 사람으로 하여금 걱정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라마마 타로는 라마마의 귀여운 캐릭터 모양으로 그런 부분을 조금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재질은 기본 유니버셜 카드보다는 얇고 좀 더 프린팅된 느낌이에요. 한 번 펼쳐봤는데, 가벼운 편이라 그런지 묵직하게 펼쳐지기보다는 가볍게 스르륵 펼쳐지네요. 약간 붕 뜨는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라마마 타로로 열심히 공부해서 여러 현상을 이해하고 현실적인 고민들을 해결해봐야겠습니다. 스프레드 천도 기대되네요.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스프레드 천이 도착하면 또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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