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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iary/타로 오라클 공부

[언박싱] GREEN GLYPHS LENORMAND/ 유니크한 그린 글리프 레노먼드 카드 개봉/ 레노먼드 카드의 매력에 빠지다

by 제이___J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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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GLYPHS
그린 글리프
레노먼드 카드 언박싱

타로 좀 보신다하는 분들은 오라클, 레노먼드 카드도 차차 구매하게 되지요. 이 카드는 오래 전 소장용으로 구매했던 건데 요즘 텀블벅으로 구매한 레노먼드 카드를 활용하게 되면서 이 카드도 임상에 활용해볼까 싶어서 보관함에서 오랜만에 꺼내게 되었습니다.

첫 만남 카드로 뭐가 나올까했는데 문 카드가 나왔네요! 저번에 오쇼젠 카드도 문 카드가 나왔는데, 특히 밤에 뽑으면 문 카드가 나오는 것도 같고요. 오묘한 매력의 문, 마음에 듭니다.

카드가 약간 두껍기도 하고 아직 손을 안 타서 셔플이 매끄럽지 않네요.

옆쪽 금박이 영롱하니 너무 예쁩니다. 역시 저는 로즈골드 계열보다는 이런 주황 동색 계열 금박이 마음에 드네요. 두께는 다른 카드들에 비해 조금 두꺼워요.

박스 모습입니다. 여기도 주황색 부분은 금박이 되어있어 빛을 비춰보면 예쁩니다.

안에는 80페이지짜리 해석 책이 들어가있습니다. 연두색이 괜히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네요.

예전에 열어보고 이번에 다시 넣고 꺼내보는 거라 카드 순서는 다를 수 있어요. 꽃다발 카드가 마음에 드네요. 요즘엔 노란 색이 왜이리 예뻐보이는지요.

책 내부

이 레노먼드 카드는 단어 옆에 상형문자도 있고, 상단에 도형이 또 추가로 있어요. 해석본을 살펴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레노먼드 카드는 40장입니다.

두께
뒷면

크기는 성인 손 기준 아담한 편입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옵니다. 질감은 무광에 살짝 고무 느낌이 나는 표면입니다. 셔플할 때 아주 살짝 뻑뻑한 느낌이 들긴 하는데, 가까이 보면 고급스러워요.

열심히 찍었는데, 부케만 열심히 찍고 다른 카드 사진은 안 찍어놓았네요…? 몰랐습니다^^; 다음에 해석 글 올리면서 좀 더 자세히 사진 첨부해보겠습니다.

뒷면도 차분한 연주 초록 계열이라 눈이 편합니다.

2-3번 스프레드 한 후 스프레드한 모습입니다. 아직 매끄럽게 되진 않지만 손에 익으면 더 잘 될 돗 같아요.

너무 화려하지 않은 이미지와 확실한 색상 구분이 매력적이라고 느껴집니다. 보조덱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을 듯 함니다.

제 기억에 이 카드는 인터타로라는 사이트에서 구매하였고 구매당시 다른 카드에 비해 꽤 비쌌습니다. 지금 검색해보니(2024.3.20. 기준) 60,000원인가 봅니다.

탄탄하고 고급지며 이미지가 단순하면도 섬세한 그런 레노먼드 카드입니다. 검색해보니 오라클, 룬, 타로카드 버전도 있나봅니다. 이런, 이러면 또 수집욕구가 올라오는데 말이죠.

요즘엔 귀여운 이미지, 단순하면서도 확실한 의미 전달이 되는 그런 카드들이 많이 끌리네요. 내일은 고양이 타로가 도착할 예정인데 그것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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