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맞춤법 공부! 되지 vs 돼지 뭐가 맞을까?

오늘은 되지, 돼지 어떤게 맞는지 알아보고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정답을 알려드리자면, '되다'의 어간 '되-'에 어미 '-지'가 붙은 '되지'가 맞습니다. 돼지는 꿀꿀 돼지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이미 '돼'가 '되어'의 준말입니다. 그러므로 '되어지' 라고 말하면 이상하죠?

 

그러면 두 번째 퀴즈! '하면 되', '하면 돼' 둘 중 어느 것이 맞을까요?

정답은 '하면 돼'입니다.

 

되, 돼 쉽게 구분하는 방법 없을까? 있습니다!

이제 쉽게 구분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1. '돼'를 '되어'로 바꿔보기

2. '되'를 '하'로, '돼'를 '해'로 바꿔보기

ex. 그러면 되지, 그러면 돼지 -> 그러면 하지, 그러면 해지

어느 것이 자연스러운가요? '그러면 하지' 라는 말이 더 자연스럽죠?

하, 해를 넣어보는 것이 되, 돼를 구분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되, 돼?

헷갈릴 때는 먼저 돼를 되어로 바꿔보고, 그래도 헷갈린다면 되를 하로, 돼를 해로 바꿔서 읽어보세요. 좀 더 자연스러운 쪽이 맞습니다.

 

오늘 간단 한글 맞춤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되, 돼 헷갈리지 않고 잘 사용하세요! 그럼 다음 맞춤법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