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크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하기 / 보나크 소형 공기청정기 리뷰! / 고양이털 공기청정기 추천

여러분들 공기청정기 사용하시나요? 저는 냥이를 데려오면서 하나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나중에 이사 갈 예정이라 우선 방에 둘 작은 공기청정기를 구매했습니다. 열심히 검색해서 '보나크 공기청정기'로 결정했습니다. 

 

보나크 공기청정기의 장점

1. 가격이 합리적이다.

공기청정기를 검색하다보면 굉장히 비싼 공기청정기도 많이 나오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나중에 큰 공기청정기를 들일 예정이고, 현재 방에서 사용할거라 합리적 가성비의 공기청정기가 필요했습니다. 보나크 소형 공기청정기, 저는 96,000원에 구매했습니다. 10만원 내외의 가성비 공기청정기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2. 강력한 H13 등급 헤파필터로 초미세먼지 99.97% 제거

공기청정기를 샀는데, 미세먼지를 잘 제거해줘야겠죠? 1단계 부직포 필터(반려동물 털, 머리카락 등 큰 먼지 제거용), 2단계 HEPA 13 필터(황사 및 초미세먼지, 바이러스 제거), 3단계 광촉매 필터(생활 악취, 포름 알데히드, 유해가스 제거)로 초미세먼지를 99.97%까지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해성분, 7대 중금속 안전인증 검수를 통과한 필터라고 하니 좀 더 안심입니다.

 

3. 낮은 소비전력, 저렴한 한달 전기료

보나크 공기청정기는 36W 형광등보다 낮은 소비전력으로 하루 평균 12시간을 틀어놨을 때 기준 한달 전기료가 약 840원이라고 합니다. 이 점도 장점으로 작용했습니다. 

 

 

6개월 사용후 필터교체

6개월 뒤 보나크 소형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7월에 구매했으니까 벌써 6개월이 지나서 필터를 교체할 시기가 왔습니다. 필터교체는 이렇게 하단부를 돌려서 빼주시면 간단하게 됩니다. 

 

 

와... 먼지 보이시나요? '부직포가 얼마나 필터 걸러주겠어' 했는데 고양이 털이며 먼지가 가득 들어가 있네요. 역시 눈으로 직접 보니까 먼지가 이정도였구나 비로소 실감이 납니다. 오른쪽 새 필터는 구매 당시 29,000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필터 부직포 제거한 모습

 

필터 부직포를 제거한 모습입니다. 보나크 공기청정기 필터는 일체형입니다. 따로 분리수거해서 버리기가 어렵다는 점이 이 제품의 단점인 것 같네요. 부직포 제거한 김에 궁금해서 내부도 이리저리 들여다봤습니다. 촘촘하게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6개월 사용후기

미세먼지에 센서가 잘 작동하고, 밤에 음소거 모드로 조용히 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디자인도 화이트톤에 깔끔하고, 소형 사이즈는 원룸이나 작은 방에 사용해도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체감상 공기청정기 돌리면 공기가 시원해지는, 깨끗해지는 느낌도 들고요.

 

10만원 내외의 가성비 공기청정기 찾으시는 분들께 무난하게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저는 그동안 고장이 안나서 a/s를 받지 않았는데, 설명을 보니 a/s도 제공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원룸, 방 공기청정기 후보로 두시고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6개월 사용후기는 만족입니다!

 

 

보나크 H13 헤파필터 미니 공기청정기 EIM06YC 26㎡

 

* 필자가 직접 구매하여 사용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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