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증상과 치사율은 어떤가?

오미크론이란?

 

요즘 뉴스가 오미크론으로 떠들썩하죠.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 32개가 발생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계통 분류체계는 B.1.1.529이다. 오미크론은 2021년 11월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대규모로 확산

[네이버 지식백과] 오미크론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대규모로 확산되고 있다고 하며 전염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져 각국에서 긴장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증상과 치사율은?

 

남아공의사협회장을 맡은 안젤리크 쿠체 박사는 27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오미크론의 증상이 특이하긴 하지만 가볍다”고 말했다. - 조선일보, 2021.11.28 14:59

과학계 일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Omicron)의 전파력이 델타 변이의 6배까지 강력할 수 있다는 추정이 나왔다. 다만 오미크론의 전파력과 치명률에 대한 공식 연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감염학자이자 미국과학자연맹(FAS) 선임연구원인 에릭 딩은 2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오미크론이 델타보다 500％까지 감염력이 높다는 글을 게재했다. - 매일경제, 2021.11.29 08:55:04

현재까지의 기사를 보면 증상은 경미한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특이하긴 하지만 가볍다는데, 기사에서 어떻게 특이한 것인지는 써있지 않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증상만 보면 크게 걱정할만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치명률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상황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28일)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서 위험도와 확산 정도를 파악하고, 방역강화국가 등 대상 국가를 확대 또는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어제 국토교통부 등 13개 부처와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28일 0시부터 오미크론 발생국 및 인접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등 8개국을 모두 방역강화국가, 위험국가,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했습니다. - KBS 뉴스, 2021.11.28 (16:27)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WHO는 28일(현지시간) "'오미크론'의 전염력과 중증 위험도 등이 아직 뚜렷하게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강원일보, 2021-11-29 (월), 이지현 기자

8개국을 방역강화, 위험, 격리면제 제외 국가로 지정했다고 하는데, 자세한 사항은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아무리 국경을 막는다고 해도 한 명이라도 바이러스를 가지고 들어온다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때문입니다. 그나마 증상이 미미하다는 것이 불행 중 다행으로 여겨집니다. 그래도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는 2~4주가 걸린다고 하니 모두 개인방역에 철저히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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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처음 시작된 코로나 사태. 끝날 듯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처음 코로나가 등장했을 때 쉽게 끝날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마치 누군가 스케쥴을 짜놓은 것 마냥 딱딱 각종 정책이 등장하고 바이러스의 출현이 지속되고 있네요. 모두가 피곤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미크론이 위험하든 아니든 우선 모두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듯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저는 또 이슈이야기를 들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