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1989] 페퍼로니폭탄&포테이토 반반 + 치즈오븐스파게티

여러분은 피자 좋아하시나요?!

저는 어쩌다보니 치킨파에서 피자파로 넘어온...1인입니다.

물론 치킨도 맛있지만, 왠지 요즘에는 피자가 더 끌리더라고요.

 

 

요즘 종종 시켜먹는 피자집이 있는데

피자 1989입니다.

왠지 사장님이 89년생이 아니실까하는...

추리를 해봅니다ㅋㅋ

 

 

어쨌든, 저번에 페퍼로니 피자 시켜먹었는데

맛있어서 이번에 또 시켜먹었답니다.

 

 

 

 

페퍼로니피자와 요거트 소스의 조합이 아주 좋아서

기억해놓은 피자집입니다...!

그리고 리뷰 후기로 주는 스파게티도 맛있더라고요.

 

 

이렇게 페퍼로니가 진짜 가득합니다. 근데 짠 페퍼로니가 아니라 페퍼로니가 많아도 짜거나 부담스럽지 않아요.

오른쪽에 보이는 연한 베이지색의 소스 보이시죠? 이게 요거트 소스인데, 페퍼로니 피자랑 궁합이 딱 맞아요.

달콤상큼한 소스라 느끼한 맛을 쫙 잡아준답니다. 

 

 

포테이토피자는 처음 시켜봤는데, 슬라이스 감자와 직사각형의 감튀가 같이 들어있더라고요. 감자 좋아하시면 입맛에 맞으실 듯 합니다. 사실 저는 포테이토는 엄청 선호하는 편은 아니라, 그냥 적당히 괜찮은 맛이었어요.

 

 

얼굴 모양의 귀여운 치즈오븐스파게티ㅋㅋ 귀여워요.

이번에는 소스가 좀 덜 섞여서 왔는데 그래도 담백하니 맛있었어요.

면보다 치즈가 더 많았던 느낌적 느낌ㅋㅋ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피자만으로는 아쉬우니 치즈오븐스파게티도 함께 드셔보세요.

 

제가 주문한 지점은 일산 정발산점이었어요.

 

저 페퍼로니 피자가... 종종 생각이 나는 중독적인 맛이에요. 너무 단조롭지않을까 싶었는데, 소스랑 먹으니 웬걸 맥주랑 먹기 너무 좋은 그런 안주입니다. 단짠단짠이 땡길 때 딱인... 그런 메뉴입니다. 다음에는 페퍼로니반 + 다른 메뉴 피자로 시켜서 또 먹어보려고요.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새로운 피자집 찾으시면 피자 1989에서 한번 주문해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