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이의 코딩일기 _ 201030
갑자기 코딩 공부를 하고 싶어져서 유튜브를 보면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Hello World!를 완성시켜보았다.
갑자기 코딩?
개발, 코딩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는 이런 저런 일을 경험하면서 '효율'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졌기 때문이다. 또한, 가상 및 온라인 세계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느끼고 있는 와중에 Interactive Developer님의 유튜브를 보게 된 것이 큰 계기가 되었다. Interactive Developer님의 영상이 갑자기 알고리즘의 추천으로 떴는데 참 인상적이었다. 구독자가 빠르게 늘고 계시던데 앞으로도 쭉쭉 구독자가 늘어서 더 멋진 영상들을 보고 싶은 마음이다. 디자인과 코딩을 결합한 프로젝트들이 너무 멋져보였다. 코딩으로 그러한 표현을 할 수 있다니! 미적인 감각과 효율적인 것, 온라인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는 너무나 인상적인 영상들이 많았다. 역시 세상은 넓고 그동안 몰랐던 흥미로운 것들은 참 많다.
코딩 공부 어떻게?
추진력이 좋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 나는 코딩 공부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면서 내일배움카드로 국비지원 학원을 다닐까도 고려했다. 그전에 독학으로도 할 수 있다는 글을 봐서 바로 당장! 유튜브를 검색했다. 여러 영상들이 떠서 골고루 보다가 왕초보인 나에게 딱! 맞는 영상을 발견했다. 바로 '생활코딩'채널의 영상들이었다.
나의 적성에는 맞을까?
적성에 맞을지 안맞을지는 우선 해봐야 알 것 같다. 어떤 분이 말하시길 개발자는 코딩에 거의 미쳐있을 정도로 재미를 느껴야 하고, 엉덩이가 무거우며, 계~속 공부하는 것을 좋아해야 한다는데... 흠... 어떤건 맞고 어떤 건 아리까리하다. 이럴 때는? 우선 해보는 것이 제일 빠른 길이다. 우선 현재 반백수인 상태기때문에 시간 확보하기는 쉬워 본래 하던 공부 시간을 쪼개 하루에 코딩 공부를 2시간 정도씩 해보려고 한다. 그중에서도 자바! 나도 자바로 화면에 이런 저런 이미지를 구상하고 싶다. 아이디어는 넘쳐난다... 얼른 배워서 도전해보고 싶다.
오늘의 진도
오늘은 생활코딩을 보면서 jdk download, eclipse download를 했고, 모든 개발자가 처음 해본다는 Hello World를 코딩으로 해봤다. 뭐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따라했는데... 영상을 모두 본다면 조금 감이 오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하면서 즐겁게 했다. 그나저나 요즘에는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유튜브를 통해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이런 점은 온라인의 참 좋은 점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정보를 공유해주시고 설명해주시는 분들을 보면 감사하다는 마음부터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공유할 수 있는 정보들을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서 꾸준히 업로드 해놔야겠다는 생각이다. 새롭게 배우는 분야인데... 나도 나만의 프로젝트를 해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해봐야겠다!!